특히 이번 대회에서 이강인, 백승호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. 손흥민은 "어린 선수들이 꾸준히 해줘야 한다.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해줘야 하는 부분이다. 이강인도 잘해줬고, 백승호는 데뷔골까지 나왔다. 어린 선수들이 잘해줘서 고맙다. 이들이 이번 대회서 실력을 펼칠 수 있어 자랑스럽다. 여기서 끝이 아니라 더 잘할 수 있는 선수들이 됐으면 좋겠다"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.
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"응원해주신 것에 비해 기대에 못 미쳐 죄송하다는 말씀밖에 드릴 게 없다. 선수들과 스태프, 모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. 경기장에서도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팬분들도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.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. 축구 선수로서 특별한 경험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. 더욱 발전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"고 거듭 감사함을 전했다.
http://naver.me/FlxxQhm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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